미국 자영업자들의 신뢰도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4월 소기업낙관지수가 전월의 93.4에서 1.8포인트 오른 95.2를 기록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소기업낙관지수가 95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10개 하위 부문 중 7개 부문이 호전됐다.
4월 수치는 지난 1973~2008년까지 평균에 비하면 여전히 5포인트 낮은 수준이지만 자영업자들의 신뢰도가 개선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야후파이낸스는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