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 "전양자 전도 맞지만 나는 15년 전 구원파 탈퇴했다"

입력 2014-05-14 09:55 수정 2014-05-14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배우 윤소정이 구원파를 탈교했다고 해명했다.

윤소정은 지난 13일 한 매체에 직접 전화해 "전양자에게 구원파를 전도한 것은 맞지만 15년 전에 탈퇴 했다"며 "이를 MBC 측에 말했는데도 방송에서는 전부 편집됐다.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2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금수원의 중심, 전양자의 두 얼굴’ 편에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배우 전양자와의 관계를 조명하던 중 윤소정이 전양자를 구원파에 인도했다고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MBC는 방송이 마무리 되지 않은채 방송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방송 중 외부 종합편집 과정에서 기술상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 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며 "금일 '리얼스토리 눈'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 '배우 윤소정씨는 15년 전 구원파를 탈퇴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자막을 넣을 예정이다"고 사과했다.

윤소정 구원파 탈퇴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소정 구원파 탈퇴 해명, 이미 15년전인데" "윤소정 구원파 탈퇴 해명, MBC 왜 그러나" "윤소정 구원파 탈퇴 해명, 뭐야 너무하네 뒤늦게 사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72,000
    • +1.2%
    • 이더리움
    • 4,283,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68,700
    • -0.42%
    • 리플
    • 620
    • +0.16%
    • 솔라나
    • 199,200
    • -0.05%
    • 에이다
    • 521
    • +2.76%
    • 이오스
    • 734
    • +3.82%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1.46%
    • 체인링크
    • 18,350
    • +2.86%
    • 샌드박스
    • 431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