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6월 중순으로 컴백 연기… “정확한 날짜는 조정 중”

입력 2014-05-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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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그룹 비스트가 6월 중순에 컴백한다.

당초 5월에 컴백하기로 알려졌던 비스트가 컴백 시기를 6월 중순으로 조정했다. 세월호 사고 여파로 같은 소속사 가수 지나의 활동 시기가 밀리면서, 비스트의 컴백 일정도 자연스럽게 늦춰졌다.

6월 일본 활동 등으로 컴백 연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지만, 컴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확한 컴백 날짜는 아직 조정 중이며, 6월 중순 경으로 전망한다.

비스트의 이번 컴백은 상반기 기대를 모으는 대형 컴백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비스트는 7일 서울 성산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드림 콘서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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