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향...코스피 또다시 1210선 급락

입력 2006-06-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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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시장이 인플레이션 및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세를 이어감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도 20포인트 이상 급락 출발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시장은 연준 버냉키 의장의 강경발언을 예상하며 나스닥과 다우가 각각 2%, 1% 하락했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워싱턴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나 금리에 대한 언급을 일절하지 않았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3.51포인트 하락한 1216.33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억원, 486억원 순매도중이나 기관은 84억원 매수우위. 프로그램은 차익으로 168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는 반면 비차익은 62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모두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전자, 전기가스, 건설, 증권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모두 하락중이며 삼성전자가 55만원대로 하락한 상태다. 현대차 신한지주 하이닉스 한국전력등이 각각 2~3%씩 떨어지고 있다.

상승종목은 72개에 불과하며 484개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2.68포인트 떨어진 572.98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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