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브라운스톤’ 첫 부산진출에 조기 완판

입력 2014-05-14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수건설의 첫 부산 진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이수건설은 부산 시청역 부근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연제’가 분양개시후 100% 완판됐다고 밝혔다.

‘브라운스톤 연제’는 부산시청과 경찰청, 국세청과 법조타운 등이 밀집된 부산지역 행정타운 부근 첫 재개발 사업으로 이수건설로서는 부산지역 분양시장 진출 첫 사례다.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 연제’는 지난 달 청약신청이 진행됐고 최근 당첨자 발표와 계약까지 모두 완료했다. 지난 달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6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1순위 청약 때는 284가구 모집에 4727명이 몰려 평균 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단지 전용면적 84㎡의 123가구 공급에는 총 3041명이 청약에 참여하면서 24.72: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첫 부산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은 시공사와 주거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신뢰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며 “탁월한 입지와 더불어 주변시세와 큰 차이 없이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분양가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부산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 완판 사례를 이끌어 낸 이수건설은 올해 6월에 ‘브라운스톤 범어’와 7월에는 ‘브라운스톤 평택(가칭)’을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하는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철 범어역과 도보 3분거리 이내로 입지가 탁월하고 실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54㎡와 84㎡로 구성돼 있으며 ‘브라운스톤 평택’은 주한미군이전, KTX 개통, 삼성전자 및 LG전자가 이전하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977,000
    • +4.28%
    • 이더리움
    • 2,856,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0.08%
    • 리플
    • 3,474
    • +3.98%
    • 솔라나
    • 198,000
    • +8.67%
    • 에이다
    • 1,090
    • +4.61%
    • 이오스
    • 752
    • +4.16%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8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1.88%
    • 체인링크
    • 21,540
    • +12.54%
    • 샌드박스
    • 424
    • +6.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