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인터내셔널 오픈하우스 개최

입력 2006-06-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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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세계 18개국 예금보험기구 및 유관 정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 3일간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인터내셔널 오픈하우스(International Open House)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예금보험공사가 창립 이후 금융구조조정 업무, 조사 업무, 금융기관 리스크 감시 업무 등과 관련하여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각국의 예금보험기구 및 유관기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국제예금보험기구(IADI) 의장 J.P. Sabourin,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Acting Chairman) Martin J. Gruenberg, 대만 예금보험공사 의장 Chin-Tsair Tsay, 일본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Mutsuo Hatano를 비롯하여 18개국으로부터 52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예보측은 덧붙였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인터내셔널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 예금보험제도를 벤치마킹(bench marking) 하고자 예금보험공사 이외에도 재무부, 예산처, 법무부, 중앙은행 등으로부터 다수의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인터내셔널 오픈하우스 개최를 통하여 예보는 세계 예금보험제도 내에서의 위상 제고는 물론 국제예금보험기구(IADI) 에서의 지위와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오픈하우스에서는 우리나라의 금융안전망, 금융 구조조정의 성공사례, 금융리스크 감시업무, 청산·파산업무, 조사업무 및 금융허브 계획 등의 내용을 3일간에 걸쳐 영어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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