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개막' 니콜 키드만이 달라졌어요...터질 듯한 가슴라인, 절벽 어디로?

입력 2014-05-15 09:19 수정 2014-05-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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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개막

▲사진=데일리메일, 블룸버그

세계 최고의 국제영화제인 제67회 칸 영화제가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개막작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주인공 니콜 키드만이 화제다.

니콜 키드만은 14일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펼쳐진 칸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니콜 키드만은 아르마니 프라이브의 2014 스프링 콜렉숀에 등장한 스와로브스키가 수놓인 블루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어깨가 훤히 드러난 아르마니 맥시 드레스는 니콜 키드만의 훤칠한 키와 새하얀 피부톤을 한층 돋보이게 해줬다.

이날 눈에 띄는 것은 니콜 키드만의 메이크업과 몸매 라인. 그는 팜므파탈을 연상시키는 진한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출했고, 하체가 훤히 비치는 시스루 디자인 덕분에 늘씬한 각선미도 부각됐다. 특히 전보다 볼륨감 있는 가슴라인에 시선이 쏠린다.

니콜 키드만은 이번 칸 영화제에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의 주연 자격으로 초대됐다. 그는 이 작품에서 전설적인 여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드레스를 입고 군중 속에 서 있는 그레이스 켈리(니콜 키드만)의 모습이 담겼다. '할리우드의 여신, 모나코의 왕비, 그녀가 원하는 건 왕관만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흥미를 자극한다

칸 영화제 개막식에 출연한 니콜 키드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칸 영화제 개막 니콜 키드만 대박" "칸 영화제 개막 니콜 키드만 여신 같다" "칸 영화제 개막 니콜 키드만 가슴 볼륨 장난 아니네" "니콜 키드만 절벽 아니었어?"라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한편 2007년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은 이번에는 배우가 아니라 경쟁부문 심사위원 자격으로 검정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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