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지성(33ㆍPSV아인트호벤)의 고별무대는 7월 25일 열리는 자선경기가 될 전망이다.
14일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7월 25일 자선경기 개최에 대해 협의 중이다. 박지성이 선수로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마지막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박지성은 14일 경기 수원의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아인트호벤 1년 임대 연장과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복귀, 그리고 은퇴를 놓고 고민하다 은퇴로 마음을 굳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보내는 마음이 너무 아쉽다” “제2, 3의 박지성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박지성 선수, 너무 고생 많이 했어요” “박지성 고별무대 꼭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