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지난해 1인당 신용카드 3.9장 보유

입력 2014-05-15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말 기준 경제활동인구 1인당 보유 신용카드는 3.9장으로 2007년 3.7장 이래 처음으로 4장 미만으로 내려갔다.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은 2009년 4.4장, 2010년 4.7장, 2011년 4.9장으로 급속히 늘다가 2012년 4.6장으로 줄어든 바 있다. 1인당 신용카드 수가 3장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 2007년(3.7장) 이후 6년 만이다.

신용카드 보유 수가 감소한 이유는 2011년 말부터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발급 기준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휴면 신용카드 정리 정책이 신용카드 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체크카드 활성화로 신용카드 이용이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

이 같은 감소세는 최근 발생한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의 영향으로 가속화돼 1인당 3장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기준 발행된 신용카드는 1억203만장이며 올해는 9000만장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23,000
    • +1.29%
    • 이더리움
    • 3,289,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0.07%
    • 리플
    • 716
    • +0.14%
    • 솔라나
    • 197,000
    • +1.55%
    • 에이다
    • 479
    • +1.48%
    • 이오스
    • 637
    • -0.4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0.08%
    • 체인링크
    • 15,270
    • +0.59%
    • 샌드박스
    • 343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