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공식입장 "300여 명 구조 못한 1차 책임은 해경"

입력 2014-05-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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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공식입장

(YTN 보도화면 캡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세월호 침몰 사고 책임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구원파 홍보담당 조계웅 씨는 1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 앞에서 긴급 구원파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통해 "종교탄압 중단과 공권력 교회 진입 반대"를 주장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300여 명 구조 못한 1차 책임은 해경에 있다"며 "세월호 희생자 책임은 해경이 더 크다"고 전했다. 또 대통령의 엄벌 지시에 의한 수사는 불공정하며, 천해지 수사 수준으로 해경 수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거 없이 살인집단으로 몰지 말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는 세월호 참사와 무관하다. 회생할 가능성 없을 만큼 짓밟히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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