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1분기 영업이익 24억… 비수기 실적 개선

입력 2014-05-15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기업은 15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억원, 15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레미콘 업계 특성상 겨울철인 1분기에 건설공사 및 레미콘 타설이 줄어 통상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지난해 건설현장 준공에 따른 수익인식과 광양시멘트 공장매각 등 비경상적 요인이 1분기에 몰리며 영업이익과 순익이 일시적으로 대폭 개선된 바 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비경상적 요인에 의한 착시효과로 흑자를 달성한 지난해와는 달리 레미콘 영업 부문의 판매호조와 효율성 제고에 힘입어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며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는 2~3분기에는 성장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46,000
    • +1.02%
    • 이더리움
    • 2,825,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1.48%
    • 리플
    • 3,448
    • +0.44%
    • 솔라나
    • 192,900
    • +4.16%
    • 에이다
    • 1,079
    • +1.7%
    • 이오스
    • 742
    • +0.41%
    • 트론
    • 326
    • -2.98%
    • 스텔라루멘
    • 410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0.9%
    • 체인링크
    • 21,020
    • +8.13%
    • 샌드박스
    • 415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