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통령, 세월호 합당한 책임져야”

입력 2014-05-15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만5830명 서명…“일반교사도 상당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스승의 날’인 15일 교사 1만5000여명이 참여한 ‘교사선언’을 발표하고 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본부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통령은 자신의 책무 불이행을 뼈저리게 고백하고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뼈를 깎는 책임규명을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 국민의 생명을 지킬 의지도 능력도 없는 대통령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또한 “물이 차오르는 배 안에서 아이들이 죽음의 공포와 싸울 때 대통령은 공직자에게 문책 위협을 한 것 말고 무엇을 했느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선언에는 지난 9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전국에서 총 1만5830여명의 교사가 서명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실명도 함께 공개됐고 조합원이 아닌 일반 교사들도 상당수였다고 전교조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쿠팡, 3367만명 개인정보 유출⋯정부 “관리 부실 문제” 지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80,000
    • -0.91%
    • 이더리움
    • 3,001,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777,500
    • +0.78%
    • 리플
    • 2,119
    • +1.68%
    • 솔라나
    • 125,900
    • +0.32%
    • 에이다
    • 393
    • -0.25%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3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30
    • +0.63%
    • 체인링크
    • 12,750
    • -0.55%
    • 샌드박스
    • 126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