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STX의 자본금 전액잠식으로 인한 상장폐지 사유 해소 및 횡령 배임혐의 발생과 관련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됨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STX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기준 해당여부에 관한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TX 주권은 실질심사에 따른 상장적격성 여부 결정일까지 매매거래정지가 계속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