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페니 ‘어닝서프라이즈’...시간외서 24% ↑

입력 2014-05-16 0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백화점체인 J.C.페니는 예상보다 호전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C.페니는 이날 주식시장 마감 후 지난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15달러의 주당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1.58달러에서 손실이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분기의 26억4000만 달러에서 28억 달러로 늘었다. 월가는 J.C.페니가 1분기에 1.25달러의 주당손실과 27억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J.C.페니는 이와 함께 개장한 지 1년 이상된 동일상점의 매출이 6.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월가 전망치 4.2%를 넘어서는 것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J.C.페니의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2.79% 하락한 뒤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24% 오르는 폭등세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86,000
    • -1.95%
    • 이더리움
    • 4,606,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63%
    • 리플
    • 1,891
    • -8.07%
    • 솔라나
    • 344,300
    • -3.31%
    • 에이다
    • 1,367
    • -6.37%
    • 이오스
    • 1,127
    • +5.23%
    • 트론
    • 285
    • -4.04%
    • 스텔라루멘
    • 705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4.61%
    • 체인링크
    • 23,450
    • -3.78%
    • 샌드박스
    • 798
    • +35.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