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윤호, 원빈 친분 과시..."나 보러 나이트에, 7년 만에 만나 지금은 같이…"

입력 2014-05-16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윤호 원빈 해피투게더

(사진=kbs)

개그맨 조윤호가 '해피투게더3-끝판왕 특집'에 나와 배우 원빈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조윤호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끝판왕 특집’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방송인 정준하,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 등과 게스트로 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조윤호는 지난 2002년 그룹 ‘이야말로’로 데뷔해 "원빈에게 사인을 해줬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한 데 이어 "친한가?"라는 MC의 질문에 "같이 축구를 한다"고 답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가수 준비할 때 회사 대표와 친분이 있었는데, 홍보앨범 완성을 축하하는 자리에 원빈이 왔다"며 "홍보 앨범 시디를 원빈에게 주니 '야 사인해줘야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작은 콘서트를 했는데 원빈 형이 온다고 했다가 못 왔다"며 "그런데 다음 공연이 나이트클럽 행사장이었는데 맨 앞에 모자를 쓴 남자가 왔다. 원빈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빈이 형이 전화번호를 자주 바꿔 7년 동안 연락을 못한 적도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7년 만에 원빈과 재회한 조윤호는 현재 원빈이 만든 축구클럽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 조윤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윤호 원빈, 의외네~", "조윤호 원빈이 친하다? 지금도 그런거임? 놀랍군", "조윤호 원빈, 해피투게더 조윤호 너무 웃긴다. 빡! 끝! 이 코너 맨처음 방송할 때 뜰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19,000
    • -1.93%
    • 이더리움
    • 4,613,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76%
    • 리플
    • 1,924
    • -6.92%
    • 솔라나
    • 345,500
    • -2.98%
    • 에이다
    • 1,382
    • -6.18%
    • 이오스
    • 1,135
    • +5.78%
    • 트론
    • 285
    • -4.04%
    • 스텔라루멘
    • 70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4.29%
    • 체인링크
    • 23,590
    • -3.67%
    • 샌드박스
    • 796
    • +3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