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세미나 전경. 사진제공 코리안리
코리안리는 전세계 13개국 19개사의 재보험 전문가 19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국의 보험 전문가들이 최신의 재보험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중국, 일본, 캐나다,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터키 등 세계 각국 보험회사 중견 관리자급 전문가가 참석했다.
특히 국가별 자연재해 위험을 분석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각국의 재해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전세계적으로 예측이 어려운 대형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각국의 보험사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지난 51년간 리딩 재보험회사로 성장해오기까지 코리안리 세미나는 세계와 소통하는 중요한 장이었다”며 “이번 세미나가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