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가 1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일진전기는 전일 대비 4.55%(370원) 상승한 85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일진전기는 1분기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액은 1943억원으로 21.1%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향후 실적 호전 전망에 힘이 실릴 것”이라며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나면서 본격적인 실적 증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