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기존 1세대 모델에서 효율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2세대 휴롬 원액기’<사진>를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2세대 휴롬 원액기’는 2014년 최신형으로, 저속 착즙기술을 적용해 착즙량은 1.5배로 늘리고 찌꺼기는 줄였다. 기존 1세대 모델보다 스크류 회전수가 2배로 줄어 자연 그대로의 맛에 가까운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또 드럼과 망의 구조가 개선돼 사용과 세척이 쉬워졌으며, 1.6배 커진 드럼용량으로 한 번에 주스 500㎖를 만들 수 있다.
디자인 역시 기존 제품에 비해 더 커진 사용버튼과 통풍구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세대 휴롬 원액기’는 ‘2013 독일 레드닷 어워드’와 ‘2013 미국 IDEA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고, 국내에서는 ‘2013 굿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CJ오쇼핑 생활사업팀 심유나MD는 “홈 메이드 주스 열풍이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휴롬 매출은 매년 두 배씩 고성장을 이어가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휴롬 신제품은 착즙 후의 뒷정리가 훨씬 간단해지고 기능성도 강화돼 좀 더 간편하게 건강주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세대 휴롬 원액기’에 ‘BSW 광파오픈’이 함께 구성된 세트를 39만8000원에 선보이며,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4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휴롬원액기는 지난 2010년 4월 CJ오쇼핑 론칭 이후, 국내 누적 주문액 390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