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10시7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일 대비 2.58%(2300원) 오른 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만29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휠라코리아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1993억원, 영업이익은 36.4% 늘어난 296억원을 기록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휠라 본업에서 국내 부진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및 로열티 사업에서 성장이 예상되어 의류 업종 내에서 100% 국내 브랜드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견고한 주가흐름은 지속될 것” 이라며 “더불어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추가적인 기업가치의 상승은 아큐시네트 지분투자 가치가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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