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서진원 행장 27억 현직 최고...김우진 전 부회장 퇴직금 포험 34억 받아

입력 2014-05-16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올해 1분기에만 27억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장기성과급 21억여원이 포함된 규모다. 금융권 최고경영진(CEO)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 행장은 1분기에만 급여 2억500만원에 단기성과급 3억8500만원을 비롯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치 실적을 반영한 장기성과급 21억100만원 등 총 26억9100만원을 받았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1분기에 총 16억5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1억7500만원과 상여금 8억9600만원, 이연지급보상 5억87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하 행장은 지난해 28억원을 보수로 받아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기도 했다.

이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같은 기간 8억4100만원의 보수를 지급 받았고,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6억3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 전 행장은 5억68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6300만원, 상여 3억8600만원, 해외근무에 따른 복리비용이 1억1900만원이다. 힐 전 행장의 1분기 보수에 퇴직금은 포함되지 않았다.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겸 전북은행장은 급여는 7500만원에 성과급 4억5800만원 받아 1분기 급여가 5억3330만원에 달했다.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은 3억9100만원을 받았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공개를 거부했다.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1분기 보수는 1억5천만원으로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 및 은행장 가운데 가장 적었다.

카드업계에선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급여 3억8250만원에 상여금 3억1590만원, 장기근속포상금 등을 포함해 총 6억2400만원을 받았다.

한편 퇴직금을 포함한 전직 CEO들의 수령액도 공개됐다.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13억1300만원, 박근희 삼성생명 전 대표는 8억3100만원을 받았다.

송진규 전 메리츠화재 사장은 퇴직금 7억5700만원을 포함해 15억6200만원을, 원명수 전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2억5000만원을 포함해 6억7500만원을 받았다.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은 34억원의 퇴직금을 포함해 총 3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사측은 퇴직금을 일시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89,000
    • -3.5%
    • 이더리움
    • 2,865,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758,000
    • -1.56%
    • 리플
    • 2,006
    • -3.56%
    • 솔라나
    • 118,300
    • -4.98%
    • 에이다
    • 376
    • -3.34%
    • 트론
    • 408
    • -0.97%
    • 스텔라루멘
    • 225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00
    • -2.93%
    • 체인링크
    • 12,200
    • -3.94%
    • 샌드박스
    • 121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