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법제장관, 건강 문제로 사임…집단자위권 추진 낙하산 인사

입력 2014-05-16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마쓰 이치로 일본 내각법제국 장관이 사임한다고 16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고마쓰 장관은 전날 정부에 ‘안전보장의 법적 기반 재구축에 관한 간담회’가 작성한 보고서를 제출한 직후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월 복강부에 종양이 발견돼 입원한 채 항암제 치료를 받다가 한 달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제1차 아베 신조 내각 당시 외무성 국제법 국장으로 집단자위권을 추진했다. 또 아베 총리는 지난해 8월 내각법제국 장관 교체 당시 내부에서 승진 발령시키던 그간의 관행을 깨고 당시 주프랑스 대사로 있던 고마쓰를 전격 발탁했다.

집단자위권 추진을 위한 낙하산 인사였던 셈이다. 법제장관은 일본에서 헌법 해석을 담당하기 때문에 ‘헌법의 파수꾼’으로도 불리고 있다.

아베 총리는 고마쓰 후임으로 요코바타케 유스케 내각법제국 차장을 승진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삼성전자, '18만전자' 돌파…지금이 고점일까 [찐코노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91,000
    • -0.85%
    • 이더리움
    • 2,842,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749,000
    • +0.74%
    • 리플
    • 1,991
    • -1.34%
    • 솔라나
    • 114,900
    • -1.79%
    • 에이다
    • 383
    • +1.32%
    • 트론
    • 409
    • +0%
    • 스텔라루멘
    • 227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7.73%
    • 체인링크
    • 12,220
    • -0.49%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