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는 2014년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언론학,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16일과 17일 이틀간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충주)에서 개최한다.
2014 봄철 정기학술대회는 언론학회 회원을 비롯해 대학원생과 신진학자, 원로회원까지 모두 5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총 54개 세션에서 150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동규 한국언론학회장(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제40대 한국언론학회의 기본 모토인 ‘Back to the Basic’의 취지를 반영해 대학 캠퍼스로 다시 돌아가 융합과 통섭 환경 아래서 언론학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차분하게 또 근본적으로 성찰하고자 한다. 이는 현 단계 언론학이 직면한 여러 도전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지평을 모색해 보기 위함”이라고 학술대회 취지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획세션Ⅰ : 한국사회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의 제 문제 △기획세션Ⅱ :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은유들 △기획세션Ⅲ : 융합미디어시대 언론학교육의 혁신모델연구 등 세 개의 기획세션이 마련돼 있다.
또한 특별세션은 매년 가장 이슈가 되는 사안들에 대해 10여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