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최희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공서영과 최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공서영은 “최희가 과거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공부도 잘 하고 미모도 뛰어나 ‘부천 김태희’로 불렸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희는 “학교에서 그렇게 유명한 사람도 아니었고, 조용히 지냈다”면서도 “고등학교에서 수업 끝나면 인근 남학교 학생들이 기다리기도 했다. 제가 다니는 학원에 남학생들이 떼를 지어 등록해 학원 측에서 교육비 할인을 해주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최희는 '부천 김태희', '연대여신'과 같은 별명에 걸맞는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희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당시 그렇게 불렸던 것은 아니고, 팬들이 나중에 지어주신 별명이다”라고 덧붙였다.
'택시' 최희 과거 사진에 네티즌들은 "택시 최희, 예쁘긴 예쁘다", "택시 최희 캠퍼스서 찍은 사진이 진짜 예쁘던데", "'부천 김태희', '연대여신'답다", "최희 지금보다 오히려 대학시절 미모가 더 예뻤다", "헉 지금보다 더 예쁘네"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