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vs.현대重 분쟁 해결 열쇠 "현대건설 인수에 달렸다"

입력 2006-06-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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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현대그룹과 범 현대중공업의 경영권 분쟁의 열쇠는 현대건설 인수에 달려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대상선의 유상증자 후 현대엘리베이터, 케이프포춘, 현정은 회장 등의 범 현대그룹 지분이 38.35%로 집계될 것이고 현대중공업, KCC 등 범 현대중공업의 지분은 31.45%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은 "즉 이번 현대상선의 유상증자로 범 현대그룹의 지분율이 6.9%가량 높을 것이다"며 "그러나 현대건설이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현대상선의 지분 8.3%를 보유하게 된 것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향후, 현대중공업이 현대건설 인수에 성공할 경우 31.45%의 지분에 8.3%의 지분이 늘어나 현대상선의 총 지분율은 39.75%가 될 것이며 반대로 범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할 경우 지분율은 45%대에 육박해 안정적인 수준이 될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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