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탕'의 출연을 확정한 배우 한채아(사진 = 가족액터스)
배우 한채아가 영화 ‘한탕’(제작 레알컴퍼니, 감독 송창용)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16일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한채아는 오는 6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한탕’의 출연을 확정했다.
한채아는 ‘한탕’에서 여성 카레이서이자 극중 절친한 친구와 자신의 아버지가 연루된 사건에 우연히 휘말리는 지인 역을 맡았다.
‘한탕’은 휴먼 코미디 영화로 아버지와 딸의 부성애, 그리고 한 남자의 지극한 짝사랑이 얽혀있는 스토리다. 한채아는 이 영화를 통해 캐릭터 변신과 감성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액터스 측은 “한채아의 밝고 건강하며 세련된 이미지가 영화 캐스팅의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전하며 “영화 촬영에 많은 준비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채아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휴먼 코미디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 카레이서라는 색다른 직업과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연기와 이미지로 올 가을 가슴 따뜻하고 재미있는 휴먼가족극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한채아는 체력관리와 더불어 시나리오를 분석하면서 연기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탕’은 여주인공 한채아의 캐스팅을 시작으로 배우 신구, 이문식을 확정했으며 다른 배역의 캐스팅 역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