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
(사진=MBC)
(사진=MBC)
‘개과천선’ 김명민의 뇌구조를 분석한 사진이 공개됐다.
MBC는 15일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공식 홈페이지에 김명민의 뇌구조를 분석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억을 잃기 전 냉철한 김석주 변호사와 기억을 잃은 후 한층 순해진 무명남의 대조적인 뇌구조를 그렸다. 이 사진에는 동정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승소밖에 모르던 김석주가 사고 후 자신의 실체를 알아갈수록 혼란에 빠지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기억을 잃은 후의 석주 모습이 조금씩 비춰지고 있는 상황에서 석주의 변화를 정리한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개과천선’ 김명민의 뇌구조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개과천선 김명민밖에 안 보이는 독보적인 연기다”, “개과천선 김명민 없었으면 어쩔뻔. 두 명의 석주를 미묘하게 잘 연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과천선’ 7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