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열애설, 과거 이상형 언급 "너무 어리면 부담스러워"

입력 2014-05-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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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담 뺑덕'에 출연하는 정우성(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정우성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밝힌 이상형에 대한 과거 언급이 화제다.

16일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정우성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당황스러운 입장이다. 현재 영화 '마담뺑덕'에 촬영 중인 정우성에게 직접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6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정우성은 이날 방송에서 "매력 있는 여자가 좋다. 나이는 많이 안 따지는 편이다. 다만 너무 어리면 부담스럽다. 20대 중반부터 동갑까지 좋은 것 같다. 어릴 적부터 연상을 사귀어서 연상한테는 물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정우성이 미모의 30대 일반인 여성과 수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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