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1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부동산지표가 개선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52센트(0.5%) 오른 배럴당 102.02 달러를 기록했다. WTI는 이번 주에 2% 상승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주택착공이 연율 107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98만채를 넘어서는 것이다.
같은 기간 건축허가는 108만채로 전월 대비 8.0% 늘었다.
6월물 금은 20센트 내린 온스당 1293.40달러로 마감했다. 금값은 이번 주 0.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