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 약세...성장 우려 확산

입력 2014-05-17 0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외환시장에서 16일(현지시간)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존 채권과 통화에 대해 동반 매도세가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0.1% 하락한 1.3698달러를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0.2% 내린 139.03엔으로 거래됐다.

전일 발표된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부양책을 쓸 것이라는 전망이 유로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맥닐 커리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기술적 투자전략가는 "유로·달러에 대한 매도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라면서 "유럽 자산의 부진과 물가 우려가 문제"라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101.49엔으로 0.1%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35,000
    • -1.19%
    • 이더리움
    • 4,616,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3.53%
    • 리플
    • 1,915
    • -6.99%
    • 솔라나
    • 345,100
    • -4.25%
    • 에이다
    • 1,369
    • -8.67%
    • 이오스
    • 1,128
    • +3.77%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2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4.36%
    • 체인링크
    • 24,440
    • -3.25%
    • 샌드박스
    • 1,039
    • +6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