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MBC 방송 화면 캡처
이하얀은 16일 밤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해 재혼한 전 남편의 가정을 파괴하는 악독한 전처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얀은 실감나는 악녀 연기는 물론 달라진 외모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하얀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이혼 후 지인에게 당한 사기로 돈을 다 날린 뒤 우울증까지 걸린 사연을 털어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2012년에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싱글맘의 애환을 전했다. 당시 이하얀은 식당 서빙까지 해야했던 생활고를 전했다.
이하얀은 2011년에도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당시 그는 짧은 커트 머리와 지금보다 날씬한 모습으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하얀 그동안 살이 많이 쪘나보다" "이하얀 한때 98kg이었다더니... 지금은 많이 빼서 다행이다" "이하얀 앞으로도 연기 많이 했으면" "이하얀 연기 활동 화이팅" "이하얀 변화 모습... 모아보니 많이 변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