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정준영ㆍ정유미 커플이 애견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좌충우돌 애견 데이트를 즐기는 정준영ㆍ정유미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준영ㆍ정유미 부부는 둘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색 데이트를 계획했다. 그래서 이들은 1970~1980년대 복고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추억의 거리를 걷다 옛날 스타일의 교실을 발견하고, 정준영 선생님과 정유미 학생 상황극을 벌이기도 했다. 준영 선생님에게 ‘첫사랑 얘기를 해달라’는 유미 학생, 이에 유미를 발끈하게 만든 고단수 선생님 준영의 모습도 그려진다.
교실 밖으로 나와 추억의 어포를 연탄불에 구워먹는 두 사람, 유미가 어포를 태워버리자 잘 구워진 자신의 어포와 바꿔주는 준영, 무심한 듯 자신을 챙겨주는 준영의 행동에 유미의 반응도 기대할 만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애견카페에서 애견 데이트를 즐긴다. 과연 두 사람이 함께 한 애견카페에서의 이색 데이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