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박은선(27·서울시청)이 해트트릭을 터트렸다. 이에 한국 여자축구는 12년 만에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17일 오후 10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4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박은선의 해트트릭과 지소연의 골로 상대를 완벽히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미얀마 전 12대 0 승리에 이어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4강행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19일 밤 9시15분 중국과 B조 1위 자리를 놓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박은선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선 해트트릭 대단하다" "박은선 해트트릭. 여자 월드컵 진출" "박은선 해트트릭 월드컵 진출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