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코끼리코+기린목 2단 변신…90도 각도차 '추성훈 포복절도'

입력 2014-05-18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코끼리 코를 선보이며 한껏 물오른 깜찍함을 선사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그렇게 아빠가 된다’편이 방송된다. 추사랑은 할아버지와 아빠 앞에서 코끼리 코가 기린 목으로 변하는 2단 변신 과정을 선보이며 ‘디테일 추’에 등극했다.

온 가족과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다녀온 추사랑은 할아버지 추계이와 아빠 추성훈 앞에서 새롭게 익힌 코끼리 코와 기린 흉내에 도전했다. “사랑아, 오늘 동물원에서 뭐가 제일 재밌었어?”라고 묻는 추성훈에게 사랑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코끼리!”라고 대답하며 손으로 코끼리 코 흉내를 내며 동물원 나들이가 안겨준 행복감을 온 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랑이의 재롱에 함박웃음이 된 할아버지 추계이는 한술 더 떠 “그럼 기린은 어떻게 해?”라며 다소 고난이도의 흉내내기를 주문했다. 그러나 사랑이의 고민은 길지 않았다. 사랑이는 곧장 코끼리 코를 만들었던 팔을 그대로 하늘 높이 뻗어 올리며 ‘기린’ 목을 재현해냈다. 디테일을 아는 소녀 추사랑. 단 90도의 각도 차이로 코끼리와 기린을 완벽 구분해내는 추사랑의 섬세한 표현력에 할아버지 추계이와 추성훈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추사랑의 ‘코끼리 코’ 2단 변신에 네티즌은 “코끼리 코는 해봤지만 기린 목은 처음 보는 듯…사랑이 디테일 귀여워 죽겠다”, “나도 보고 싶네 추사랑 코끼리 코”, “사랑이의 코끼리 코 너무 사랑스러울 듯”, “역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이의 끼! 손짓이 남다르네요!”, “정말 사랑이는 해피 바이러스! 이번 주도 감염 준비 완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추사랑의 천연덕스러운 깜찍함이 묻어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27회는 18일 일요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장현성-이휘재-추성훈-타블로 그리고 신입아빠 김정태, 다섯 아빠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완전 귀여워"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너무 사랑스럽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코끼리코 기린목 어떤 모습이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53,000
    • +3.8%
    • 이더리움
    • 5,067,000
    • +9.2%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6.86%
    • 리플
    • 2,028
    • +4.97%
    • 솔라나
    • 340,200
    • +5.68%
    • 에이다
    • 1,398
    • +5.91%
    • 이오스
    • 1,140
    • +4.11%
    • 트론
    • 279
    • +2.2%
    • 스텔라루멘
    • 660
    • +1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9.47%
    • 체인링크
    • 25,750
    • +6.71%
    • 샌드박스
    • 84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