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동안 수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16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 다녀간 이후 주말 동안 1만6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당진 2차 푸르지오'는 철강·산업단지 벨트의 배후 주거지인 당진1도시 개발구역에 위치해 있어 견본주택 개관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서영길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당진 기존 시가지와 인접한 도심생활권으로 입지가 탁월하고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 실수요자 중심의 견본주택 방문이 이어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당진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 총 58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2㎡ 91가구, 74㎡ 42가구, 75㎡ 145가구, 84㎡ 303가구가 공급된다. 전 가구가 최근 매매, 전세 등 거래가 활발한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에 이어 21일 1순위, 22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견본주택은 당진시 동부로 200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문의 1588-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