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캠핑용품 대전’… 최대 50% 할인

입력 2014-05-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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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28일까지 전국 100개 점포에서 ‘캠핑용품 대전’을 열고 텐트·그릴 등 캠핑용품 70여개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표품목은 내부 공간이 넓은 ‘콜맨 패밀리 돔형 텐트(4인용)’ 12만8000원, ‘몽크로스 자이언트 그늘막 텐트(5~6인용)’ 6만9000원 등으로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다.

야외에 간단히 설치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몽크로스 해먹’은 2만원이다. 또 접이식으로 구성돼 보관이 쉽고 휴대가 간편한 ‘몽크로스 벤치 테이블 세트(테이블+벤치2개)’는 8만9000원으로, 시중가 대비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야외에서 음식 조리 및 보관이 용이한 상품들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바베큐 등 구이용 요리에 사용하는 ‘몽크로스 스탠드형 그릴’은 4만5000원, 병행수입한 ‘이글루 아이스 박스(26ℓ)’<사진>는 시중가 대비 20% 저렴한 5만5000원, 가방 형태의 ‘콜맨 소프트 아이스쿨러(19ℓ)’는 2만7000원에 판매한다.

아동용 레저용품도 시중가 대비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캐릭터 소형 텐트(120×150×100cm)’ 2만9000원, ‘몽크로스 어린이 침낭(170×65cm)’ 2만5000원, ‘캐릭터 침대 겸용 의자’ 2만9000원이 준비됐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에서도 30여개 레저용품 30여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캠핑 장비 최대 550kg를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차량용 트레일러’는 374만원이다.

김대연 롯데마트 레져스포츠MD(상품 기획자)는 “초여름을 맞아 가족 나들이 겸 캠핑을 즐기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 연령층으로 레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올해 캠핑용품 행사 물량을 2배 가량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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