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최고경영자 조찬회 개최

입력 2006-06-15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은행은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산학연구원의 정인상 원장 등 지역의 최고경영자 150여명이 함께한 이날 조찬회에는 이행희 한국코닝 사장이 초청되어 세계 광케이블 시장의 선두 업체인 코닝의 경영혁신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이 사장은 혁신으로 일군 코닝의 153년 경영전략을 소개했다. 지난 96년 미국 코닝 본사는 100% 투자법인체인 한국코닝을 설립했다.

한국코닝은 외국기업으로 72년 한국 연락사무소를 설치해 안경유리사업을 시작으로 87년 홍콩의 한국지사로 96년에는 한국코닝주식회사로 경제성장에 맞춰 발전해 왔다.

코닝은 한국에 삼성코닝, 삼성코닝정밀유리, 한국코닝 등 3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코닝의 주요 사업 부문은 환경기술, 생명공학, 광통신섬유 등이다.

코닝은 이러한 성공적인 합작 경영을 통해 서로의 강점인 기술 및 비즈니스 능력을 최대한 이용, 한국 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코닝은 자동차 배기가스 조절 솔루션 분야의 1인자로서, 자동차 제조회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적인 자동차 생산을 위한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장은 153년 역사의 코닝사 경영혁신을 소개하는 가운데 그 간의 경험과 업무노하우를 함께 전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37,000
    • +0.49%
    • 이더리움
    • 4,074,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83,700
    • +2.5%
    • 리플
    • 4,025
    • +5.09%
    • 솔라나
    • 256,300
    • +2.07%
    • 에이다
    • 1,162
    • +2.92%
    • 이오스
    • 968
    • +5.1%
    • 트론
    • 359
    • -1.91%
    • 스텔라루멘
    • 507
    • +3.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2.4%
    • 체인링크
    • 27,220
    • +1.72%
    • 샌드박스
    • 549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