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1시간 맞춤형 런치코스를 새롭게 구성한 ‘테이스트 오브 피에르 가니에르(Taste of Pierre Gagnaire)’를 연중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런치코스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비즈니스 미팅에 맞춤으로, 정통 프렌치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메뉴는 아뮤즈 부쉬(Amuse Bouche), 메인요리, 디저트의 3코스로 구성된다.
아뮤즈 부쉬는 고르곤졸라와 배 아이스크림, 샐러리와 그린망고를 섞은 그라니떼 등 피에르 가니에르만의 독특한 조합을 준비한다.
메인요리는 바다와 육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바다 메뉴는 계절야채와 멍게, 두릅 등을 곁들인 우럭요리가 준비된다. 육지 메뉴로는 리코타 뇨끼와 라자냐, 엔쵸비가 들어간 피살라 디에(Pissaladiere: 프랑스식 피자)와 함께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마무리로는 작은 케이크와 쿠키로 구성된 피에르 가니에르 디저트가 준비되며,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시그니처 초콜릿과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가격은 바다 기준 8만5000원, 육지 기준 12만1000원이며 1만6000원을 추가하면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화이트 또는 레드 와인 한 잔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