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자원봉사센타를 찾아 지역의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효(孝)상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지역의 어렵고 외롭게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봉사자가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생활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서부발전은 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나눔이 성금과 회사 매칭그랜트 후원금으로 독거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입해 강남구 수서동 일대 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했다.
서부발전은 이외에도 지난 8일 충남 태안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고, 14일에는 민들레지역복지의 추천을 받은 인천지역 150명의 어르신께 밑반찬과 간식 등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