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6'(사진=CJ E&M)
김무현 PD가 '슈퍼스타K 6'의 편집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 6'에서는 김기웅 국장, 신형관 상무, 김무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슈퍼스타K 6'를 연출하는 김무현 PD는 기존의 엠넷 '슈퍼스타K' 시리즈가 지적받았던 '악마의 편집', 즉 흥미를 위주로 진행돼 지나치게 된 편집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무현 PD는 "'악마의 편집' 시대는 갔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시청자들도 그런 자극적인 방식의 편집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 '악마의 편집'이 아니라, '안마의 편집'이 될 것"이라며 "더 넓은 세대층이 볼 수 있도록 집중하는 방식으로 편집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스타K 6'는 강원도 원주와 경남 창원 등지에서 지역예선을 시작했으며,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