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교보문고에 테러위협 전화가 걸려와 손님 300여명이 대피했다.
19일 오전 11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5층 교보문고에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화를 걸어 테러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백화점 보안요원을 제외한 매장 손님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은 매장 수색과 함께 협박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입력 2014-05-19 15:01
부산 해운대 교보문고에 테러위협 전화가 걸려와 손님 300여명이 대피했다.
19일 오전 11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5층 교보문고에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화를 걸어 테러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백화점 보안요원을 제외한 매장 손님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은 매장 수색과 함께 협박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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