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성현아, 19일 4차 공판 참석 ‘비공개 진행’

입력 2014-05-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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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39)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성현아는 19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 8단독 404호 법정에서 진행된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 혐의 관련 4차 공판에 참석했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성현아는 당시 검찰로부터 2010년 2월부터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법원은 성현아의 죄를 인정, 벌금형의 약식 명령을 내렸지만, 성현아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공판 심리의 비공개를 요청했다.

성현아는 2월 19일 1차 공판, 3월 31일 2차 공판, 4월 7일 3차 공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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