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박지성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33)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부터 레전드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한 축구전문 매체는 '맨유가 박지성에게 레전드 러브콜을 보냈으며, 박지성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팀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한 선수들을 뽑아 '레전드' 칭호를 주고 맨유를 홍보하는 글로벌 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이에 박지성이 맨유 레전드로 합류할 경우 맨유의 글로벌 대사 자격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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