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제약업종 부진, 혼조세...FTSE100 0.16% ↓

입력 2014-05-2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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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고점 논란 속에 장초반 주요 지수가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장후반 낙폭을 축소하며 일부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11.26포인트(0.16%) 하락한 6844.5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30.29포인트(0.31%) 오른 9659.39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3.48포인트(0.30%) 상승한 4469.76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 내렸다.

제약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화이자의 최종 인수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 2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가 11% 급락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가 694억 파운드로 인수 제안액을 10% 상향했지만 거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1.3%, 노바티스의 주가도 0.4% 내렸다.

유럽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의 주가는 11% 급등했다. 오는 2015년 3월 마감하는 회계연도에 최대 6억2000만 유로의 세후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제너럴일렉트릭(GE)이 파트너십을 통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엔지니어링기업 알스톰은 2.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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