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균-전혜진 부부(사진 = SBS)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 결혼 전 겪은 위기를 고백했다.
이선균은 1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7년 연애 끝에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에 골인했지만 결혼을 앞두고 겪은 위기를 공개했다.
이선균은 “30대 중반이 됐고, 헤어지는 것 아니면 결혼의 기로에 섰었다”며 결혼을 앞두고 혼란스러웠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이선균은 “내가 그녀를 떠나게 했다. 내가 치사했다”라고 말하며 전혜진이 결혼을 앞두고 돌연 잠적해 버린 사실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