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신제품 제습기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주변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의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파나소닉과 LG전자의 콤프레서를 채용해 소음이 적다. 여기에 아토피협회에서 인증하는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해 안전상의 문제도 잡았다.
또 물통이 가득 차면 알람으로 알려주고, 빨래를 건조해 주는 의류건조기능도 있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터치 방식과 이동식 바퀴, 무선 리모콘을 채용했고 자동 잠금ㆍ해제 기능과 자동풍량 조절 기능, 자동제상 기능으로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동양매직 김기영 상품기획팀장은 “각 가정의 환경과 공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ℓ에서 17ℓ까지 다양한 용량의 모델을 함께 출시했다”며 “제습기를 사용하면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고 세균번식과 악취,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양매직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시 옷장과 신발장 제습에 필요한 집중건조 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DEH-C154, 415D모델이 39만8000원, DEH-274PE모델이 46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