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112~273㎡의 아파트 151가구,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 오피스와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주거·업무·상업 복합시설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455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2800만원대, 오피스텔이 14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도보 5분거리 내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지하철 1·4호선, 중앙선, KTX의 이용이 편리하다. 아이파크몰과 이마트 등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는 한강과 남산의 조망이 가능하며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단지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미군기지 부지는 향후 여의도 크기만한 초대형 공원으로 변모할 계획이 세워져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역 일대는 이미 입주한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용산, 용산역 전면3구역 등과 함께 서울 중심부의 새로운 주상복합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라며 "특히 2010년(아스테리움 용산) 이후 4년 동안 신규공급이 없어 충분한 대기수요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로3가 63-133번지(신용산역 2번 출구 방면)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899-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