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홈플러스 슈스파 1호점에서 다양한 샌들과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부천상동점에 1호점을 오픈한 ‘슈스파(shoespa)’ 매장이 오픈 4일만에 3000명이 방문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슈스파는 소다, 키사 등 유명 제화 브랜드를 보유한 DFD 패션그룹이 전개하는 신발 SPA 전문 브랜드다. 슈스파 1호점은 약 500㎡ 매장에 500여가지 스타일, 2200여가지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신발이 약 70%, 가방 등 잡화류가 30%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평균 40% 가량 저렴하다. 특히 기존 대형 신발 매장은 남성 또는 여성 등 특정 고객층을 겨냥했지만 슈스파는 패밀리 룩 연출이 가능하도록, 온 가족을 위한 슈즈 갤러리를 마련했다.
홈플러스 측은 상반기 안에 슈스파 매장을 추가 입점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