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20일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신관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글루코사민, 비타민), 구강청결용품(치약, 칫솔, 가그린), 생활용품(염색약, 밴드),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란씨), 기타물품(이브자리, 라미화장품, 순창고추장) 등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된다.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 6000만원을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연탄을 후원했다. 또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족이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했다.
바자회는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하고 동아제약, 동아오츠카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