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몽타주' 언론시사회에서 김상경이 작품 소개를 하고 있다.(뉴시스)
배우 김상경이 약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상경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상경 씨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출연이 확정적"이라며 "영화 '살인의뢰' 출연일정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상경 씨는 부모님이 함께 볼 수 있는 드라마를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했다"며 "영화사 쪽과 스케줄 조율을 통해 드라마 출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경은 지난 2011년 '국가가 부른다' 이후 약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김상경은 '가족끼리 왜 이래' 남자주인공 문태주 역을 제안받았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참 좋은 시절'의 후속으로 오는 8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