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설에 휩싸인 짐 스터게스-배두나(사진 = 뉴시스)
배두나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칸의 또 다른 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배두나는 20일 오전 11시(이하 현지시각)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작 ‘도희야’와 관련해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는다. 이에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두나는 19일 ‘도희야’ 공식 스크리닝 상영에 짐 스터게스와 함께 자리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고,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는 등 친분을 감추지 않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촬영 후 불거졌다. 당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친한 친구 사이”라며 부인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계속 포착되면서 열애설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두나가 공식 기자회견에서 열애설 질문을 받고 어떻게 답할지 궁금하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잘 어울린다”, “정말 친한 친구라서 열애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것”, “배두나보다 짐 스터게스가 한 마디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